고대 그리스? 조각의 거장 프락시?텔레스?에서부터 희대의 위조범?이었던 판 메이헤른에 이르기까지 서양미술의 열세 명 대표적 예술가?의 파란만?장했던 삶과 후세에까지 논란의 대상이 된 그들의 명작을 소개했다. 유명 저널리스트인 저자의 치밀한 자료 조사와 현장 취재로 각각의 에피소드가 마치 생동감 넘치는 한 편의 드라마처럼 펼쳐진다. 명작 탄생의 배경이 되었던 시대상과 치열한 삶을 살았던 예술가의 심리 묘사가 때로 손에 땀을 쥐게 하고, 때로 가슴 뭉클하게 전해진다. 서양미술을 소설처럼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통해 접근한 재미있고 유익한 교양인문서.
장 프랑수아 셰뇨(jean francois chaigneau) 프랑스 주요 일간지 파리 마치(paris match)의 문화부장 겸 편집부국장. 오랜 기간 이 책을 구상해온 그는 집필하기 전 여러 차례 취재를 떠나 현장을 돌아보고, 여러 명의 미술사 전문가를 만나 인터뷰했으며, 꼼꼼하게 자료를 조사하고 정리했다. 저서로《마지막 열차》《남극의 추격자》 (공저), 《하나의 꿈을 위한 열 마리의 개》(공저) 등이 있다. 옮긴이 김희경 성심여자대학(현 가톨릭대학교)에서 불어불문학을 전공했으며 프랑스 피카르디대학에서 불어불문학 석사 및 박사과정을 마쳤다. 현재 불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뚱뚱해도 괜찮아!》《어린이를 위한 갈리마르 생태환경교실》《넌 누구니?》《처음 그날부터》 《내 몸 대청소》《나는 나의 꿈이다》 등이 있다.
[목 차]
“미인은 무죄다”-최초의 누드모델, 프락시텔레스의 프리네
“지옥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악마를 만드는 사람 히에로니무스 보스
“그녀가 사라졌다!”-모나리자의 실종 레오나르도 다빈치
“모두 옷을 입히지 않으면, 지워버려라!”-천지창조에서 최후의 심판까지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나만을 위해 당신을 그리겠어”-아름다운 빵집 여인의 사랑을 위하여 라파엘로 산치오
“세례 요한의 피에 붓을 담가라”-빛과 그림자를 그리다 카라바조
“나를 쏴라!”-십자가처럼 팔을 벌리고 죽어간 1808년 5월 3일의 총살자들 프란시스코 고야
“가여운 사람, 가여운 사람!”-가재 잡는 소녀 폴 세잔
“이 초상화는 미친 나일세”-빈센트의 슬픈 노래 빈센트 반 고흐
“어린아이의 눈으로 삶을 바라보라”-달콤한 마티스 앙리 마티스
“이 벽화는 우화(寓畵)다”-게르니카 파블로 피카소
“그를 왕자처럼 묻어주오”-생애 단 한 번 그린 자화상 아메데오 모딜리아니
“실컷 즐겨라, 이 얼간이들아”-페르메이르의 부활 한 판 메이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