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조금 느리게 살 때 우리는 내일 좀 더 새롭고 아름다운 삶을 살 수 있다!
급하고 격하고 화난 세상을 위한 주경 스님의 마음 메시지『마음을 천천히 쓰는 법』. 마음에 끌려가며 사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쓰고 살아야 함을 아는 것인 마음 쓰는 법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버리고 비우기, 담담하고 당당하기, 애정과 관심 갖기, 추억하고 소중히 여기기 등 모두 4장으로 구성하여 덜 먹기, 필요 없는 물건 버리기 등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버림과 비움에 대해 이야기하고, 삶의 본질은 견딤이라는 가르침과 우리가 그동안 놓치고 살았던 것들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이를 통해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 채 쫓고 쫓기듯 하는 자신을 내려놓고 고요를 즐기며 살아갈 수 있는 방향으로 이끌어주며, 마음을 천천히 쓰는 법을 배우고 익혀 마음의 주인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저자 주경 스님은 해인사 승가대학을 졸업하고, 1년여 동안 동남아 불교국 성지순례 만행, 미국 달라스 포교당에서 해외포교를 했다.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 포교국장, 템플스테이 사무국장, 불교문화사업단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조계종 교육위원장이자 역삼동 청소년 수련관 관장으로 있으면서 청소년 문제에도 관심을 쏟고 있다. 1999년부터 서산 부석사 주지소임을 맡아 아이들 넷을 키우며 이름 없는 사찰이었던 부석사를 이 지역의 명소로 탈바꿈시켰다. 저서로는 〈미안하지만 다음 생에 계속됩니다〉, 〈하루를 시작하는 이야기〉, 〈지혜의 길〉, 〈나도 때론 울고 싶다〉 등이 있다.
1장 버리고 비우기
천천히 그리고 제대로
마음을 천천히 쓰는 법
도전은 실패해도 아름답다
덜 먹으면 고칠 수 있다
말과 친구 관계에 대하여
병을 다스리는 법
사랑하라
버리고 또 버린 뒤에 오는 것은 큰 기쁨
뜨거운 물과 따뜻한 물의 온도 차이는 2도
마음을 착하게 해 주는 음식, 표고버섯
산사에서 먹는 밥 한 그릇
내 안에 있는 본래의 즐거움
부처의 첫 번째 계율
여행 짐을 꾸리며
2장 담담하고 당당하기
그 말들은 어떻게 쓰일까
삶의 본질은 견딤
스님, 암에 걸렸습니다. 어떡해야 하나요
지금 행복하세요
일 잘하는 사람, 일 못하는 사람
하루에 한 끼도 안 먹는 현대인
생각을 바꾸면 지옥도 극락이다
갓 덖은 녹차의 싱그러운 향을 즐기다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렇게 될 줄 알았다
남의 소는 세어서 무엇 하나
마중물을 남기는 지혜
마음으로 마시는 차
오리온이 서쪽으로 간 까닭은
진정한 고향은 마음이다
3장 애정과 관심 갖기
아이들이 천천히 사는 세상
부모가 바뀌어야 아이도 바뀐다
콩나물처럼 자라는 아이들
지도자가 바빠서는 안 된다
중생이 아프므로 나도 또한 아프다
두거비같이 여우로운 삶
마음 습관
아이들이 빨리 회복되는 이유
최선만을 고집할 필요가 없다
초등학생들과의 인터뷰
손가락에 박힌 가시가 준 가르침
무엇이 더 소중한가
잃어버린 우산
연등 물결의 거리를 걷다
교육 효과
4장 추억하고 소중히 여기기
소나기 뒤의 여름 화단
20년만에 지게를 지다
고염 한 숟갈
창호지 바르고 장작을 준비하는 가을에
10년을 돌아보며
투표로 말하세요
발가락 양말 아가씨들
신부님 축하드립니다
못생긴 과일의 비밀
무엇을 지키고 무엇을 변화시킬까
기둥에 묶인 짐승처럼 육신에만 집착할 것인가
성공하는 각신, 실패하는 충신
마감 날에 쓰는 원고
새 신을 신으면 발이 아프다
군자와 도인의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