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투 그림책 육아』는 0세부터 6학년까지 자녀를 둔 부모라면 유용하게 읽힐 수 있는 실질적인 그림책 안내서다. 딸과 아들을 키우며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된 육아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 연령에 따른 그림책 이해력의 차이와 남아와 여아가 선호하는 그림책도 참고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독후활동으로 미술놀이하기에 좋은 그림책, 세계 공부가 되는 그림책, 그림이 멋진 전래동화, 3~7세 아이들에게 실패 없는 추천도서 등 주제별 베스트 그림책 목록도 착실히 담았다.
또한 이 책은 충실한 그림책 안내서일 뿐만 아니라, 육아의 고단함을 위로하고 엄마와 아이의 성장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응원하는 힐링 육아서이기도 하다. 꽃님에미는 생활 속에서 유머를 찾아내고 이를 자신만의 육아철학으로 버무리는 기술이 뛰어나다. 이 책에서도 전직 예능작가다운 유쾌한 입담으로 시종 독자들을 웃기다가도 그 사려 깊은 시선으로 뭉클한 감동을 안긴다. 그림책을 읽고 아이의 성장을 믿고 기다릴 줄 아는 엄마의 마음을 배우기도 하고, 그림책에 묻은 얼룩들을 보고 아이와의 지난 추억을 빠짐없이 기억해 독자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기도 한다.
꽃님에미14년간의 가열찬 방송작가 생활 끝에 전업주부의 길에 들어섰다. 문과형 엄마가 잘할 수 있는 일은 육아의 기록을 열심히 남기는 것이라는 믿음으로, 육아일기와 생활 속 놀이법, 그림책 서평, 유용한 육아정보 등을 블로그에 올리고 있다. 재미있고 유쾌한 입담과 감동적인 글로 어느덧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 받는 블로거가 되었다. 이제는 자타공인 ‘창의 육아의 달인’. 생활 속 초간단 놀이법을 고안해 엄마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고, 제주도에서 월세방을 얻어 아이들과 지낸 경험담을 책으로 펴내 ‘제주도 한 달 살기’ 열풍을 이끌기도 했다.엄마가 되고서 가장 좋은 점 중에 하나로 그림책의 세계를 알게 된 것을 꼽을 만큼, 지금은 그림책의 매력에 푹 빠졌다. 아이의 성장을 지켜보는 기쁨, 궁금한 아이 마음속을 들여다보는 재미, 힘들 때 위로 받고 육아의 힌트도 얻었던 그림책들을 혼자만 알기 아까워 블로그에 그림책 일기를 10년째 꾸준히 올리고 있다. ‘모든 게 엄마하기 나름’이라고 밀어붙이는 이 사회에서 모쪼록 엄마들이 주눅 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엄마도 편하고 아이들도 좀 더 즐겁게 사는 방법을 늘 궁리 중이다. 지은 책으로 『제주도에서 아이들과 한 달 살기』,『초간단 생활놀이』가 있다.
여는 말 _ 그림책 대화의 힘
chapter 1. 꽃님이네 그림책 고르는 비결 _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림책1
chapter 2. 도대체 그림책 읽고 무슨 얘길 할까? _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림책2
★ 3~7세 꽃봉이 베스트셀러
chapter 3. 책과 친해지는 일곱 가지 방법 _친구들과 함께 읽으면 좋은 그림책
★ 버스 기다리며 읽어주기 좋은 책
chapter 4. 독서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 전래동화 _옛이야기의 즐거움을 가르쳐준 그림책
★ 그림이 멋진 전래동화
chapter 5. 편식도 싫고, 편독도 싫어요 _이야기가 있는 과학 그림책
chapter 6. 고학년도 그림책 읽어줘요? _고학년을 위한 추천도서
★ 미술놀이가 하고 싶어지는 그림책
chapter 7. 엄마, 내가 책 읽어줄까요? _엄마를 위로하는 그림책
chapter 8. 육아서야, 그림책이야? _육아의 힌트가 담긴 그림책
chapter 9. 도서관에서 그림책 잘 고르는 방법 _도서관에서 찾은 보물들
★ 그림책 속의 도서관들
chapter 10. 여행 가서 읽은 책은 그 자체로 추억이 된다 _뉴욕 여행 전 읽었던 그림책
★ 세계의 여러 모습을 보여주는 그림책
닫는 말 _ 육아가 재미있어지는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