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반 고흐 이야기!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사랑받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삶과 작품을 조명한 책이다. 특히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화가 반 고흐가 아닌 인간 빈센트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고, 이미 잘 알려진 작품들 속에 숨겨진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았다. 반 고흐가 죽을 때까지만 해도 그를 아는 사람은 별로 없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를 유명하게 만든 것은 평생 그를 괴롭혔던 정신병과 귀를 자른 사건, 자살, 가난, 고갱과의 관계 등이다. 반 고흐에 대해 이런 단편적인 이야기가 주로 알려진 만큼 그에 대한 오해도 많다. 그러나 이 책을 펴는 순간부터 반 고흐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오해가 하나씩 풀릴 것이며, 정신병을 가지고 있었던 그가 어떻게 위대한 화가가 되었는지도 알게 될 것이다. 마지막 장을 덮고 나면 빈센트 반 고흐의 매력에 푹 빠져들어, 그의 작품들을 또 다른 눈으로 바라볼 수 있다.
서양화가로 활약중인 저자는 반 고흐의 [까마귀 나는 밀밭]을 보고 하나님의 도움으로 완성된 작품이라고 말할 만큼 큰 감동을 받았고, 그때부터 유럽 각지를 여행하며 반 고흐의 흔적을 찾아다니기 시작했다. 저자가 블로그에 연재하고 있는 미술 스토리와 반 고흐 스토리는 그 노력의 산물이다. 그 내용들을 바탕으로 집필한 이 책에는 반 고흐의 인생과 작품에 대한 모든 것이 들어 있다. 정말로 반 고흐가 자신의 귀를 잘랐는지, 반 고흐가 왼손잡이인지 오른손잡이인지부터 반 고흐를 더욱 유명하게 만든 동생 테오와 테오의 아내 요한나 봉어에 대한 이야기까지, 이 책을 통해 그동안 몰랐던 반 고흐의 삶을 들여다보자. 또한 반 고흐의 삶과 연관지은 설명을 보면서 작품을 편하게 감상하면 된다. 미치광이 화가 반 고흐가 어떻게 세계적인 거장이 되었는지 알고 싶다면 이 책을 보자. 인간적인 모습의 반 고흐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미국 마샬대학에서 순수미술과 시각디자인을 전공했다. 미술사를 부전공해 Iconography of Virgin Mary in East Asian Art - 동양미술의 성모 마리아의 도상학적 분석(2002)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졸업 후 3년간 그래픽디자이너로 직장 생활을 하다가 전업화가로 전향했다. 현재는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강원도지회 사무국장으로 활동중이며, 전시회와 공모전에 수차례 입상했다. 2007년부터는 전 세계 30여 개국의 미술관과 박물관을 직접 다니며 모은 자료를 바탕으로 추천할 만한 국내외 미술관과 박물관 150여 곳을 선정, 블로그에 미술관 가는 길이라는 제목으로 업데이트중이다. 2014년부터는 서양미술 속 숨겨진 이야기를 블로그에 서양화가 최연욱이 들려주는 미술스토리라는 제목으로 매일 한 편씩 업데이트하고 있다. 저서로는 『반 고흐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 할 32가지』 『비밀의 미술관』『위작의 미술사』가 있다.
지은이의 말 _ 미처 몰랐거나 잘못 알았던 빈센트 반 고흐 스토리
Chapter 1. 빈센트는 어떤 사람인가?
도대체 귀는 왜 자른 것일까??| 빈센트는 왼손잡이일까, 오른손잡이일까??| 8년간 아마추어 화가였던 빈센트 | 빈센트와 고갱, 그 관계에 대한 오해?| 빈센트는 얼마나 가난했을까??| 빈센트의 죽음은 자살일까, 타살일까??
Chapter 2. 빈센트의 초기 작품들(1881~1883년)
빈센트의 초기 작품들?| 세계에서 제일 유명한 창녀, 시엔
Chapter 3. 빈센트의 뉘넨 & 안트베르펜 시대(1883년 12월~1886년 2월)
[감자 먹는 사람들], 빈센트의 인정받지 못한 최초의 걸작 | [성경이 있는 정물], 작품 속에 의미를 담기 시작하다 | [담배를 물고 있는 해골], 지루한 정식 미술 교육
Chapter 4. 빈센트의 파리 시대(1886년 3월~1888년 2월)
빈센트가 누드화를 그렸다고??| 유럽을 강타했던 자포니즘에 빠지다
Chapter 5. 빈센트의 아를 시대(1888년 2월~1889년 5월)
[해바라기], 빈센트를 대표하는 작품?| [밤의 카페], 유황이 끓는 지옥, 그리고 고갱의 드로잉 한 점?| [밤의 카페테라스], 130년 넘는 역사를 가진 맛없는 레스토랑?| [아를의 여인], 아를에서의 소중한 인연?| [아를의 침실], 홍수로 망가진 빈센트의 방?| [아를의 붉은 포도밭], 생전에 팔린 유일한 작품?
Chapter 6. 빈센트의 생레미 시대(1889년 5월~1890년 5월)
거장의 작품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다?| [별이 빛나는 밤], 학문의 멜팅 팟Melting Pot?|?[꽃 피는 아몬드나무], 아이들의 전쟁터에서 살아남은 걸작?| [아이리스], 메리 켈리 살인사건?| [울고 있는 노인: 영원의 문턱에서], 죽음을 예고하다
Chapter 7. 빈센트의 오베르 쉬르 우아즈 시대(1890년 5월~1890년 7월)
[가셰 박사의 초상], 빈센트의 처방전?| [까마귀 나는 밀밭], 현대 미술의 시작을 알리다??
Chapter 8. 빈센트의 마지막 2박 3일
빈센트의 죽음, 고통은 영원하다
Chapter 9. 빈센트의 오늘, 그리고 내일
빈센트 거장 만들기, 여러 지인들의 헌신?| 테오를 단 6개월 만에 죽음으로 몰고 간 마비성 치매?| 뿌옇고 누렇게 변해가는 작품들?| 도를 넘은 일본의 빈센트 사랑?
Chapter 10. 빈센트에 대해 미처 다하지 못한 이야기들
하염없이 빠져드는 빈센트의 편지
참고문헌
『반 고흐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 할 32가지』 저자와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