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를 묻는 것은
「매트릭스」의 네오에게 빨간 알약을 먹을지, 파란 알약을 먹을지를 묻는 것과 같다.
신용카드 구매, 휴대전화 통화, 이메일 발송, 인터넷의 마우스 클릭, 톨게이트 통과....... 사람들은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것만으로도 수많은 개인 정보를 남기게 된다. 야후나 구글 같은 업체들은 사람들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노출하는 이러한 사항들을 데이터화함으로써 매달 평균 한 사람당 2,500건의 정보를 수집한다. 누가 이러한 정보를 모으고 있을까? 이 엄청난 데이터를 분석하는 사람들은 누구일까? 이러한 데이터를 가지고 그들은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비즈니스위크』의 수석 편집자였던 스티븐 베이커가 데이터를 빅데이터로 만드는 주체, 뉴머러티들을 만났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빅데이터가 단순한 통계나 이진법 숫자로 존재하는 데이터가 아닌 사람임을 알게 될 것이다.
스티븐 베이커 Stephen Baker
『비즈니스위크』의 테크놀로지 부문 수석 편집자로, 20년 이상 『비즈니스위크』에서 일했다. 그의 기사는 『월스트리트저널』, 『보스턴글로브』,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 「LA 타임스」 등 유수의 매체에 실렸으며, 부상하는 멕시코 자동차 산업에 대한 취재로 오버시즈 프레스 클럽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뉴욕 타임스」가 뽑은 눈여겨볼 만한 50대 블로그 중 하나인 블로그스팟팅(Blogspotting.net)의 공동 창립자이다. 베이커는 뉴저지의 몬트클레어에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
이창희
서울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한 후 파리 소르본 대학교 통역대학원에서 한-영-불 통역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에서 강의했으며, 현재는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옮긴 책으로 『지식의 반감기』, 『아인슈타인이 요리사에게 들려준 이야기』, 『아인슈타인도 몰랐던 과학 이야기』, 『엔트로피』, 『21세기의 신과 과학 그리고 인간』, 『지구의 삶과 죽음』,『태양의 아이들』 등이 있다.
머리말 : 뉴머러티의 세계가 열렸다
제1장 근로자 : 어떻게 생산성을 높일 것인가
제2장 쇼핑객 : 무엇을 사게 만들 것인가
제3장 유권자 : 부동표는 어디에 있는가
제4장 블로거 : 피드백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제5장 테러리스트 : 테러리스트는 어디에 숨어 있는가
제6장 환자 : 발병 시기는 예측 가능한가
제7장 연인 : 내게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은 누구인가
맺음말 : 우리가 데이터의 주인이다
주
참고문헌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