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학교 권장도서 100선에 뽑힌 한국 고전 이야기 문학의 최고봉
- 노비에서 임금까지 조선 사람들의 희로애락이 판타지처럼 펼쳐지는 야담의 집대성
- 「청구야담」의 첫 전자책화
지은이 미상
조선시대 순조 재임(1880-1834) 말기에 누군가 「학산한언」, 「기문총화」, 「선언편」 등 이전 야담집을 저본으로 다른 야담들을 모두 수집해 펴낸 것으로 추정된다. 금릉 군수를 지낸 김경진(金敬鎭, 1815-1873)이란 설도 있지만, 학계에서는 아직 미상(未詳)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말하고 있다.
옮긴이 황의웅
대학에서 일본 문학을 전공, 현재 출판과 영상 분야에서 크리에이터와 연구가로 활동 중이다. 특히 창작 소재 발굴을 위해 고전 문학의 출간에도 힘쓰고 있다. 저서에 「미야자키 하야오의 세계」, 「미야자키 하야오 출발점」, 「미야자키 하야오 반환점」, 「내 안의 빨강머리 앤」, 「어린이 삼국유사 · 삼국사기」(전집), 「조복성 곤충기」, 「음식미디방」, 「촌담해이」, 「인어에 홀린 담령」 등이 있다.
책에 관하여 - 최고의 경지를 보여주는 야담의 집대성
동대문 밖을 지나던 승려가 아버지를 만나다
약장수가 소나기 덕에 아들을 얻다
거리에 떠도는 소문에 유 의원이 명성을 얻다
이 선비가 두신을 통해 덕을 베풀다
구담이 지략으로 사나운 역도를 잡다
오물음이 풍자로 인색한 자를 깨닫게 하다
김우항이 나무꾼을 가엾게 여겨 가연을 맺어 주다
허 선비가 보물을 알아보고 구리화로를 얻다
위장 김대갑이 정성으로 옛 주인의 가족을 돌보다
동지 박민행이 통제사를 위해 재물을 나누어 주다
이 씨가 절부로서의 길을 묵묵히 가다
남해 박경태가 강개하여 공을 세우다
탄금대에서 충직한 노비가 주인의 시신을 거두다
연광정에서 정금남이 임기응변으로 위기를 넘다
어진 며느리의 남다른 선견으로 화란을 피하다
어진 부인의 지혜로 남편이 공신에 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