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하고 치열하게 쓰인 젊은 소설이 선사하는
낯섦보다 큰 즐거움!
등단 10년 이내의 젊은 작가가 한 해 동안 발표한 중단편소설 중 빛나는 성취를 보여준 작품에 수여하는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매해 일곱 편의 수상작과 젊은 평론가의 해설을 엮어 출간해온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은 한국문학의 정체(停滯)를 한순간도 용납하지 않고 갱신을 반복하는 젊은 작가들의 노력의 결실이기도 하다. 『2017 제8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에는 임현 최은미 김금희 백수린 강화길 최은영 천희란의 빼어난 소설들이 수록되었다. 이제, 이 일곱 명의 젊은 작가가 보여준 차갑고 고독한 글쓰기에 뜨겁고 풍요로운 읽기로써 응답할 차례다.
저 : 최은미
1978년 강원 인제 출생. 2008년 『현대문학』 신인추천에 단편소설 「울고 간다」가 당선되어 등단. 소설집 『너무 아름다운 꿈』 『목련정전(目連正傳)』이 있다. 2014년, 2015년 젊은작가상을 수상했다.
저 : 최은영
1984년 경기 광명 출생. 2013년 『작가세계』 신인상에 중편소설 「쇼코의 미소」가 당선되어 등단. 소설집 『쇼코의 미소』가 있다. 2014년 젊은작가상, 허균문학작가상을 수상했다.
작가파일보기 관심작가알림 신청 저 : 백수린
1982년 인천에서 태어났다.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대학원과 Lyon 2 대학에서 불문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11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거짓말 연습」이 당선되면서 등단했다. 지은 책으로 소설집 『폴링 인 폴』이 있으며 2015년 문학동네 젊은작가상을 수상했다.
저 : 김금희
1979년 부산에서 태어나 인천에서 성장했다. 인하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200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너의 도큐먼트」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조중균의 세계」로 2015년 젊은작가상, 「너무 한낮의 연애」로 2016년 젊은작가상 대상을 수상했으며, 첫 소설집 『센티멘털도 하루 이틀』로 제33회 신동엽문학상을 수상했다.
저 : 임현
1983년 전남 순천 출생. 2014년 『현대문학』 신인추천에 단편소설 「그 개와 같은 말」이 당선되어 등단.
저 : 강화길
1986년 전북 전주 출생. 2012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방」이 당선되어 등단. 소설집 『괜찮은 사람』이 있다.
저 : 천희란
페미라이터. 1984년 경기 성남 출생. 2015년 『현대문학』 신인추천에 단편소설 「창백한 무영의 정원」이 당선되어 등단.
수상작
대상 임현 · 고두(叩頭)
최은미 · 눈으로 만든 사람
김금희 · 문상
백수린 · 고요한 사건
강화길 · 호수―다른 사람
최은영 · 그 여름
천희란 · 다섯 개의 프렐류드, 그리고 푸가
심사위원 권희철 김연수 김인숙 남진우 하성란
선고위원 노태훈 이은지 이재경 신샛별 황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