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뜨거운 열여덟에 만난 열세 권의 책!
학교에서 손꼽히는 문제아들만 모인 수상한 북클럽에 초대합니다. 약도를 들고 찾아도 골목골목 헤매야만 하는, 카페라고 쓰고 창고라고 읽어야 하는 그런 수상한 북카페가 있다. 어느 날, 이 카페 주인에게서 초대장이 날아든다. 여러 가지 죄목으로 1년간 매달 한 번, 수요일에 모여 북클럽 활동을 하라는수북형(刑) 초대장을 받게 된 4명의 아이들. 신영고 1학년 일진 짱이었지만, 선배들과의 싸움에서 날개가 꺾인 정영주, 만년 전교 2등인 탓에 피해의식 쩌는, 그러다 기말고사에 백지를 내고만 윤정환, 청소년 축구 유망주였지만 어이없는 부상으로 운동을 그만두게 된 박민석, 자신을 놀리는 아이한테 식판을 엎어버린 외모 콤플렉스 김의영까지. 북클럽이 진행되는 열두 달 동안 인생의 가장 뜨거운 고민을 가슴에 안고 어둑어둑한 뒷골목 카페에 모여든 이들에게는 무슨 일이 벌어질까? 그리고 어떤 이야기들이 오가게 될까?
독산고 사회과 교사이자, 청소년들을 위한 교양서를 꾸준히 써온 박현희 선생님은 이 네 명의 아이들이 열두 달 동안 열세 권의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며 각각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소설형식으로 담아냈다. 더불어 교양소설에 걸맞게 주인장의 편지라는 별도의 꼭지를 통해 그 달에 읽은 책에 대한 충실한 보충수업을 곁들이고 있어, 청소년 독자에게 더욱 유익하고 풍성한 내용을 선사한다.
저자 소개 박현희고등학교 사회 교사. 무엇이 교육의 본질인지, 진정으로 가르치고 배워야 할 것은 무엇인지, 우리가 진정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무엇을 믿어야 하는지, 끊임없이 질문하고 의심하며 살고 있다. 지은 책으로 《수상한 북클럽》, 《백설공주는 왜 자꾸 문을 열어줄까》, 《행복을 배우는 경제수업》, 《돈이 많으면 행복할까?》, 《나보다 우리가 똑똑하다》, 《이렇게 재미있는 책이라면》, 《나는 무슨 일 하며 살아야 할까?》(공저), 《행복한 나라는 누가 만들까?》(공저), 《고전은 나의 힘: 사회 읽기》(공저) 등이 있다.
3월, 정영주의 이야기
수상한 북클럽 첫 모임
첫번째 수북 『지킬 박사와 하이드』
▶ 주인장의 편지
4월, 김의영의 이야기
두번째 수북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 주인장의 편지
5월, 박민석의 이야기
축구 천재가 카페에 더부살이하게 된 사정
세번째 수북 『프랑켄슈타인』
▶ 주인장의 편지
6월, 정영주의 이야기
권투하러 가는 길
네번째 수북 『제인 에어』(1, 2권)
▶ 주인장의 편지
7월, 박민석의 이야기
연애편지 사건의 전말
다섯번째 수북 『자기 앞의 생』
▶ 주인장의 편지
8월, 윤정환의 이야기
전교 2등, 기말고사 답안지를 백지로 내다
여섯번째 수북 『일반적이지 않은 독자』와 『연애 소설 읽는 노인』
▶ 주인장의 편지
9월, 김의영의 이야기
좋아, 이대로 계속하는 거야!
일곱번째 수북 『복스』
▶ 주인장의 편지
10월, 윤정환의 이야기
나에게 다시 기회가 올까?
여덟번째 수북 『모모』
▶ 주인장의 편지
11월, 정영주의 이야기
아홉번째 수북 『달과 6펜스』
11월 마지막 날, 정영주만이 할 수 있는 일
▶ 주인장의 편지
12월, 윤정환의 이야기
열번째 수북 『첫사랑』
크리스마스이브에 생긴 일
▶ 주인장의 편지
1월, 박민석의 이야기
이런 날벼락이라니!
열한번째 수북 『멋진 신세계』
▶ 주인장의 편지
2월 다시, 박민석의 이야기
우리가 뭘 했지?
열두번째 수북 『파이 이야기』
지은이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