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에서 온몸으로 분투하며 써내려간 생의 철학!
정진홍의 900킬로미터『마지막 한 걸음은 혼자서 가야 한다』. 인문학적 깊이와 날카로운 통찰로 인문과 경영, 사람을 이야기한《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정진홍의 사람공부》의 저자 정진홍이 성장통이 아닌 정지통을 앓고 있는 이들을 위해 저자 자신이 50여 일간 산티아고 900킬로미터를 걸으며 깨달은 삶의 철학을 전한다.
총 4부로 구성하여, 결행, 성찰, 변화, 분투를 주제를 토대로 저자가 산티아고 900킬로미터를 걷기로 결행한 후 떠난 길에서 정면으로 마주한 삶과 죽음에 대해, 몸 속 깊은 곳에 숙변처럼 쌓여있던 눈물에 대해 토해내듯 써내려가며 저자의 진솔한 고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더 먼 길을 제대로 가려면 오히려 어느 정도의 정지와 멈춤이 필요한 것처럼, 제대로 된 인생길을 가기위해서 서두르기보다는 자신만의 페이스를 유지할 것을 조언한다.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대한민국 학술원 회원, 울산대학교 석좌교수종교학 서설(전망사, 1980), 한국종교문화의 전개(집문당,1986), 종교문화의 인식과 해석(서울대 출판부, 1996), 종교문화의 논리(서울대 출판부, 2000), 열림과 닫힘(산처럼, 2007), 정직한 인식과 열린 상상력(청년사, 2011)
프롤로그_ 도전은 산소다!
1장 결행決行_ 인생배낭 다시 꾸려라
세상은 저지르는 자의 몫이다
인생배낭 다시 꾸려라!
나는 무엇으로 기억될 것인가
내 안의 까닭 모를 눈물들
나는 살아 있다!
고장 나고 처박힌 삶이라고 포기할 수는 없다
삶과 죽음, 나란히 간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2장 성찰省察_ 내 안의 나침반을 믿고 나아가라
바스크는 스페인이 아니다
내 안의 질주본능을 깨워라
내 안의 나침반을 믿고 나아가라
나는 돈키호테다
스스로를 용서하라
사람에겐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
팔여와 팔부족
내 인생에서 자신을 가장 사랑한 시간
웃음! 인생을 바꾸는 마법
하루의 힘을 기억하라
길 위에서 만난 성자들
풀과 바람이 사랑하더라
나는 이렇게 걸었다!
3장 변화變化_ 바람이 아니라 바닥의 흐름을 주시하라
묵히고 숙성하라
홀로 걸으며 나쓰메 소세키를 읽다
서푼짜리 노여움일랑 버려라
폭우 속으로 들어가라
바람이 아니라 바닥의 흐름을 주시하라
가장 안전하다 생각한 곳이 가장 위험하다
느리게 그러나 포기하지 말고!
템플기사단 최후의 총기사단장 자크 드 몰레
담담한 늙음이 아름답다
어떤 흔적을 남길 것인가?
4장 분투奮鬪_인간은 패배하도록 만들어지지 않았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어
인간은 패배하도록 만들어지지 않았다
치유하는 포옹
사춘기와 사추기
『열하일기』를 다시 읽다
자유라는 이름의 사내
내려놓아야 들어올릴 수 있다
삶의 복병 같은 후회들
세 가지 눈물
나는 왜 이 길을 걸었나
정작 나는 무슨 꽃을 피울 것인가?
종점은 없다
에필로그_ 먼 길, 깊은 길, 너른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