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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내 말에 상처받았어?

  • 지은이 : 상생화용연구소
  • 출판사 : 커뮤니케이션북스
  • 발행일 : 2013-07-11
여보 내 말에 상처받았어?
  • 서비스 형태 EPUB
  • 이용가능환경 PC, 스마트폰, 태블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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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급사 영풍문고
  • 보유권수 1권
  • 대출 0권
  • 예약 0권
말은 마음을 담는 그릇이다! 생활에 휘둘려 대화를 포기한 부부 사이를 다시 이어주는 마음읽기 대화법,『여보, 내 말에 상처받았어?』. 말 때문에 상처받고 싸우다가 대화하기를 멈춘 부부들을 위한 마음읽기 대화법을 공개한다. 한국사람끼리 통하는 대화의 방법을 제시한 내 말에 상처받았니?에서 이어지는 이 책은, 부부가 대화를 나눌 때 서로의 마음을 읽어 상처받지 않고 교감하는 대화법을 다루고 있다. 서로의 차이를 통찰하지 못함으로써 대화에 실패한 예와 성별의 차이에 따라 말의 의미를 다르게 이해하여 대화에 실패한 예, 그리고 배우자에게 상처준 말을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예 등 여러 예를 제시하여 배우자에게 상처주지 않으면서 마음을 표현하는 대화법을 생각해보게 한다. ▶ 수상내역 - 2007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책 속으로 아내 : 저, 여보. 나 당신한테 할 말이 있는데.... 남편 : 뭔데? 말해 봐. 아내 : 그게 내가 좀 실수를 해서...... . 남편 : 무슨 실수? 아내 : 음. 여보, 내가 오늘 글쎄 주차장에서 차를 빼다가 범퍼에 길게 흠집을 내 버렸네. 어떻게 하지? 남편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새 차에 배우자가 실수로 흠집을 냈다면 여러분은 뭐라고 하겠는가? ① (얼굴을 찌푸리며) 뭐? 산지 한 달도 안 된 새 차를? ② 그러게 내가 가져가지 말랬지. 내가 그럴 줄 알았어. ③ 저런, 어쩌다 그랬어? 이미 난 사고, 할 수 없지 뭐. ④ 사람 안 다쳤으면 됐지 뭐. ①은 속상함을 즉각적으로 표현하는 말이다. 자기 기분만 생각하고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없다면 제일 먼저 튀어나올 말이다. 아무리 차가 아까와도 배우자를 먼저 생각해야 함을 기억하라. ②는 능력도 안 되면서 차를 가져갔다고 원망하는 말이다. 자신은 사고가 날걸로 이미 예견했다는 말은, 명백히 빈정거리는 말이며, 차와 관련 일 이외의 다른 부부 싸움으로 번질 가능성이 높다. ③은 이미 벌어진 사고는 어쩔 수 없음을 받아들이는 말이다. 그러나 체념 투의 말로 들려서 걱정을 많이 한 배우자의 마음을 달래 주기에는 좀 부족하다. ④는 차보다 배우자를 먼저 걱정하고 아끼는 마음이 돋보인다. 부부 싸움으로 가지 않으려면 꼭 해야 할 말이다. 그러나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새 차에 흠집이 난 것을 걱정하는 아내의 마음을 덜어주지는 못했다는 것이다. 사례의 남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당신 그것 때문에 걱정 많이 했나 보네. 걱정 마.그리고 범퍼는 원래 부딪히라고 있는 거야. 남편은 자신이 애지중지하는 차에 흠집을 낸 아내에게 순간 화가 났을 수도 있다. 하지만 남편의 눈치를 보면서 전전긍긍했을 아내를 생각하니, 아내를 다그칠 수만은 없었다. 그래서 마음 고생한 아내에게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별거 아닌 듯이 말을 해서 아내의 걱정을 덜어 주었다. 아내는 정말 남편이 화를 낼 줄만 알았다. 그런데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으로 범퍼는 당연히 흠집이 날 수 밖에 없다고 말해 주는 남편이 정말 고맙기 그지없었다. 단순히 자기 실수를 용서해 준 것뿐만 아니라, 차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며 무거웠던 자신의 마음을 한결 가볍게 해 주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