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 중 · 일 세 나라가 위치한 동북아는 지리적으로, 역사적으로, 문화적으로 이토록 가까운 데도 불구하고 서로가 대화할 수 없는 아이러니 한 상황이다. 세 나라가 함께 모이려면 아세안이라는 우산이 필요하다. 동북아는 아세안+3 GDP의 90%를 차지하지만 함께 모이려면 나머지 10%의 국가들이 필요하다. 슬픈 일이지만 그것이 결국 정치인 것이다. 이 책이 가까운 장래에 동북아가 이런 아이러니한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을 만큼 성숙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 피터 페트리
국제무역, 금융, 투자, 국제경제통합 전문가. 세계은행, UN, ADB, OECD 등 주요 국제기구와 미국을 비롯한 다수 국가의 정부에 자문 역임했다. 현재 미국 Brandeis 대학교수 및 East-West Center의 선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저자: 니콜라 베론
유럽의 대표적인 금융전문가로서 일찍부터 유로존 위기 해결책으로 은행연합(banking union)의 창설을 주장함. 2012년 블룸버그(Bloomberg)가 선정한 시장을 움직이는 가장 영향력 있는 50인 중 1인. 프랑스 노동부장관 자문관 등을 역임했다. 현재 브뤼겔연구소 수석연구원 겸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 객원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