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 자의식과 바깥의 체험』은 작가 이상이 책, 독서, 글쓰기 등의 은유를 통해 끈질기게 탐구하였던 문자 공간의 경험을 탐색하고 재구성한 것이다. 이상 작품에 숨겨져 있는 책읽기와 관련된 비유를 찾아내어 그것들이 형성하고 있는 내밀한 논리를 찾아내는 방법을 통해, 그가 책읽기의 비유를 빌어 실제로 무엇을 이야기하고 있었는지를 밝히고 이상 작품에 나타나 있는 글쓰기와 관련된 비유를 찾아내고 그것들이 실제로 의미하는 바를 해석했다.
임명섭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고려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문학석ㆍ박사고려대학교 BK21 한국학 교육 연구단 Post-Doc.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조교수현) 고려대학교, 순천향대학교에서 강의「사람과 풍경 사이에 난 길-정현종의 시」「김기림 비평에 나타난 근대의 추구와 초극의 문제」「이상 문학에 나타난 책과 독서의 은유」「삶에 대한 긍정의 탐색과 좌절-이상의 론」
머리말
01 좌표와 방향
1) 좌표의 확인
2) 해석의 방향
02 책읽기
1) 책읽기의 의미
2) 읽히지 않는 책
3) 독서, 위험한 외출
4) 바깥의 풍경
5) 타자의 체험
03 글쓰기
1) 글쓰기의 의미
2) 까맣게 그슬린 백지
3) 활자허무시대의 도래
4) 글쓰기, 매춘과 불륜
5) 자가용복음의 종말
04 지우기
1) 지우기의 의미
2) 사라짐의 욕망
3) 불가능한 죽음
4) 지우기, 모순과 역설
5) 지우면서 쓰기
05 이상 문학과 현대성
06 맺음말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