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허리의 추억(상) : 우정편』은 월남전을 소재로 한 소설이다. 전쟁문학의 특징은 전쟁이라는 특수 상황 속에서 인간 본성을 적나라하게 보여 주는 데 있다. 삼라만상 모든 것 중에서 인간을 가장 기쁘게 하는 것은 인간이다. 또한 인간을 가장 괴롭히는 것도 인간이다. 이 소설의 특징 역시 전쟁이라는 특수한 여건 속에서 인간의 삶을 재조명하고 밝히는 데 있다. 머나먼 타지, 전쟁의 한가운데에서 참전군인으로서, 한 인간으로서 겪는 고뇌를 우정편, 추억편이라는 주제로 1, 2권에 나누어 담았다.
경북 영양 출생으로 경북고등학교와 동국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영주여자중학교에서 교사 생활을 했다. 한국문인협회 회원, 국제펜클럽한국본부 회원, 한국문인협회 문학사 편찬위원, 한국소설가협회 중앙위원을 지냈으며, 주간 《일요서울》(2008~2009)에 장편소설을 연재했다. 현재 월간 《문학저널》에 장편소설, 월간 《좋은 만남》에 에세이를 연재 중이다. 저서로는 장편소설 『눈꽃열차』, 『황금지붕』, 『비창』 1·2권, 중편소설 「영혼중개사」, 「벤의 원리」, 「비단개구리」, 에세이집 『니가 있어 행복하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