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인조시대를 배경으로 진실을 추적하는 강호들의 두뇌 싸움을 그린 역사소설 『소현세자 독살사건』. 픽션형 역사서를 선보여온 작가 이수광이 이번에는 역사 속 미스터리로 남아 있는 소현세자 독살사건을 다루었다. 2011년 7월부터 9월까지 인터넷에 연재되었던 소설로, 소현세자 이야기에 역동적인 무예의 옷을 입혔다. 소현세자의 죽음을 중심으로 진실을 추적하는 강호들, 특히 이진과 이요환이라는 두 여검객의 무용담이 펼쳐진다. 매력적인 두 여검객의 말과 행동을 통해 소현세자 독살사건을 재해석한 작가의 관점을 엿볼 수 있다. 또한 그녀들이 사랑과 복수를 위해 벌이는 현란한 무예 장면이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이수광1954년 충북 제천에서 태어났다. 198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바람이여 넋이여」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제14회 삼성문학상 소설 부문, 제2회 미스터리클럽 독자상, 제10회 한국추리문학 대상을 수상했다. 오랫동안 방대한 자료를 섭렵하고 수많은 인터뷰를 하면서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 필요한 역사의 지혜를 책으로 보여주는 저술가로 유명하다. 우리나라에서 팩션형 역사서를 최초로 개척했다고 평가받는 작가다. 특히 추리소설과 역사서를 넘나드는 자유로운 글쓰기와 상상력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대중 역사서를 창조해 왔다. 베스트셀러가 된 역사서로는 『나는 조선의 국모다』, 『천년의 향기』, 『신의 이제마』, 『고려무인시대』, 『춘추전국시대』, 『조선을 뒤흔든 16가지 살인사건』, 『조선을 뒤흔든 16가지 연애사건』, 『공부에 미친 16인의 조선 선비들』, 『조선 명탐정 정약용』, 『정도전』 등이 있다. 또 역사서 외에도 많은 경제경영서를 집필하고 있다. 장사로 성공한 사람들의 생생한 사례를 통해 장사의 의미와 목적을 되새기고 성공적인 장사 노하우를 알아보는 『장사를 잘하는 법(돈 버는 장사의 기술)』을 펴낸 바 있으며, 『부자열전』, 『선인들에게 배우는 상술』, 『성공의 본질』, 『흥정의 기술』, 『한국 최초의 100세 기업 두산 그룹 거상 박승직』, 『부의 얼굴 신용』, 『조선부자 16인의 이야기』 등의 경제경영서를 저술했다. 이 책에서 지은이는 박항서 감독의 일대기를 소설처럼 흥미진진하게 소개하면서 우리가 익히 아는 동서고금의 리더들과 박항서 감독의 리더십을 비교분석했다.
저자의 말 _소현세자 독살사건의 숨은 진실
1장 그대가 나를 사랑한다면
2장 죽어도 다른 마음 아니 가지리
3장 소현세자가 독살되다
4장 외눈 검객 김재수
5장 야망과 독수
6장 조선제일검
7장 욕망과 사랑
8장 칼 끝에 흐르는 빗물
9장 임금이 임금 같지 않다
10장 조선의 여 검객
그 후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