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차트 가든의 한국인 정원사 이야기『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터』. 부차트 가문의 의지와 새벽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정원을 가꾸는 노련한 60여 명의 정원사 가운데 단 한 명의 한국인인 저자가 이민 생활로 찾은 자그마한 여유 속에서 꽃과 나무와 사람들이 들려준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마흔의 나이에 새로운 곳에서 새 삶을 시작해보고자 이국땅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자연 속에서 일하고 싶다는 절실한 눈빛 하나로 정원사로 채용되어 경험한 부차트 가든의 생생한 풍경과 그 안에 숨은 이야기를 오롯이 전해주고 있다. 장미꽃 한 송이, 철쭉 한 그루, 데이지 한 포기와 써내려간, 저자의 가슴속에 공존하며 살아 있는 과거와 현재의 저자의 모습을 살펴보고, 꽃 하나 나무 하나에 깃든 소박한 인생들의 가치를 만나볼 수 있다. 저자가 직접 촬영한 부차트 가든의 사진들을 수록하여 보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2009년 현재 8년차에 접어든 프로그래머입니다. 대학을 졸업한 2002년에 (주)한미데이타에 입사하여 메타 검색엔진과 ORM 프레임워크를 개발했고, 2003~2005년에는 (주)에임시스템에서 근무하며 반도체/LCD 공정을 위한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를 개발했습니다. 현재는 뉴그리드 테크놀로지에서 네트워크 및 네트워크 요소 관리 시스템을 개발하는 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프로그래머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기술과 방법론에 관심을 갖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클릭하세요 C# 프로그래밍』(2003, 대림출판사), 『비주얼 C# 2005 익스프레스로 배우는 C# 2.0 프로그래밍』(2006, 대림출판사), 『클릭하세요 비주얼 C++ 2005 프로그래밍』(2006, 대림출판사) 등이 있습니다.
프롤로그 _캐나다에 나를 옮겨 심다
1부 정원사의 하루
내 인생의 나침반, 프리틸라리아
맛있는 꽃, 샐비어
어울릴 줄 아는 꽃, 철쭉
영국에서 만난 친구, 퓨시아
울도 되고 담도 되는 나무, 측백
정갈한 꽃, 헤더
조물주가 만든 최고의 작품, 장미
아낌없이 주는 꽃, 국화
히말라야에서 온 수도승, 블루포피
2부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
아름다운 조연, 데이지
해를 닮은 꽃, 해바라기
냄새로 기억된 꽃, 제라늄
당당한 소수자, 아쿠바
색깔을 갈아입는 꽃, 수국
봄을 실어오는 꽃, 크로커스
하늘로 올라가는 꽃, 달리아
야생에서 더 아름다운 꽃, 수선화
동무가 생각나는 꽃, 백합
탐욕을 부른 아름다움, 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