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그믐날 밤』은 1924년 어린이 잡지에 발표되었던 것으로 하룻밤만 지나면 5월이 시작되는 찰나의 계절이다. 이제 막 아름답고 화려한 꽃들이 만발하며 새들과 함께 새로운 달을 맞이하려는 4월 마지막 밤, 5월 초하루를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며 내일이면 꽃들과 곤충들이 맘껏 아름다움을 뽐내는 자연의 모습을 사물을 의인화하여 미래의 희망을 극대화한 단편 동화이다.
일제 강점기의 독립운동가, 아동문화운동가, 어린이 교육인, 사회운동가이며 어린이날의 창시자이고, 호는 소파(小波)이다.동학의 평등사상과 인내천주의를 바탕으로 한 어린이운동을 실천해 나가고, 천도교 소년회를 조직하고 전국 소년회 운동을 전개 하였다. 1922년 5월 1일을 어린이의 날 창설하고, 이를 전국적으로 확대 발전시켰다. 1923년 3월 소년소녀 문예잡지 『어린이』를 창간하고, 동요, 동화, 도화극, 아동자유화, 세계어린이 예술전람회 등 어린이를 위한 문학과 예술의 가치를 부흥시켰다. 같은 해 우리나라 최초의 어린이 문제 연구 색동회를 창립한다.그의 대표 작품은 동요 ‘형제별’(번안), 동화『사월그믐밤』 소년소설『만년샤쓰』, 『탐정소년소설』, 『칠칠단의 비밀』, 『어린이 독본』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