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을지문덕』은 1948년 태양신문에 김동인이 연재 집필했던 작품으로 을지문덕 공이 석다산 토굴에 들어가 학문과 무술을 닦으며 고구려를 지켜 명장수로 동방에 천하를 자랑하였으며, 수양제의 이백만 대군을 살수에 함몰시키고 둘러엎은 동방의 수호신 을지문덕에 관한 일생, 살수(薩水)의 전기(戰記), 주변 일화에 대한 짤막한 그의 일대를 소설화한 역사 장편소설입니다.
일제 강점기 소설가 호는 금동(琴童), 금동인(琴童仁), 춘사(春士), 만덕(萬德), 시어딤이다. 평양의 대부호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한국최초의 순문예동인지 『창조』를 창간하고 단편소설 『약한 자의 슬픔』을 발표하며 등단했다.가세가 몰락하면서 대중소설에 쓰기 시작했고, 일제 강점기 말기에는 중국 전선에 일본군 위문을 다녀와 이를 기록으로 남기는 등 친일 행적을 하기도 했다.대표 소설로는 『배따라기』, 『감자』, 『발가락이 닮았다』, 『붉은 산』, 『운현궁의 봄』 『광염소나타』가 있다. 1955년에 사상계사에서 그의 문학적 업적을 기려 동인문학상을 제정, 소설가의 독자성과 독창성을 강조, 소설을 순수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리는 데 공헌한 작가로 평가되고 있다.
저자소개
책머리에
제1부 시초
제2부 산삼
제3부 자라는 칠백 년
제4부 평원(平原), 영양(?陽)
제5부 진희(陳姬), 국향(菊香)
제6부 고구려 혼(魂)
제7부 출가(出嫁)
제8부 피
제9부 주인마누라
제10부 승상의 순시(巡視)
제11부 고토 복귀(古土復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