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은 나만의 맥주 만들기 재구성 도서입니다 **
맥주는 직접 만들어 마신다는 상상만으로도 즐거운 일이다. 하지만 포도나 매실에 소주와 설탕을 넣고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 과실주도 담가 먹기 힘든데, 어떻게 만드는지조차 모르는 맥주를 직접 만들기가 쉬운 일일까?
하지만 맥주를 직접 만들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면 문제없다. 이 책에는 물만 부으면 완성되는 초스피드 방법부터 많은 시간과 정성을 담아 손맛 나는 맥주를 만드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독특하고 다양한 나만의 맥주를 만드는 모든 비법이 다 들어 있다. 또한 한번도 술을 담가보지 않은 사람들도 쉽게 맥주를 만들 수 있도록 일러스트와 사진을 많이 보여주었고, 좀더 욕심을 내어 맥주의 깊은 세계를 알고 싶어하는 독자들을 위해 아직까지 일반인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고급 비법들도 소개한다.
국세청기술연구소에서 15년간 근무하면서 전국 각지의 술을 연구하고 평가해왔다. 전통주, 와인, 맥주, 위스키 등 특정 술의 전문가는 많지만, 그와 같이 모든 술에 대한 전문적 지식과 제조법에 통달한 이는 드물다. 술에 대한 열정으로 수차례 외국의 양조장을 견학하고, 건국대학교에서 와인학 석사과정을 이수, 주조사 자격증과 더불어 술 관련 특허를 7개나 보유하고 있다.술을 알아갈수록 단순히 마시고 취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그 속에 담긴 문화와 전통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우수한 전통주가 수없이 많지만 우리술의 진면목을 세계에 알리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했고, 한국적 특성을 간직한 와인, 위스키, 브랜디를 생산해 내지 못하는 것을 애석해했다. 우리술이 세계적인 술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체계적인 양조기술 확립과 대중화가 최선의 길이라고 생각한 그는 ‘조호철의 이야기(www.proof.pe.kr)’ 홈페이지와 ‘전통주 만들기(cafe.daum.net/homebrewing)’ 동호회를 개설하는 등 술을 연구하면서 터득한 노하우와 지식을 알리는데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그동안 1,000종 이상의 술을 빚어본 경험을 바탕으로 누구나 가정에서 손쉽게 향기롭고 맛있는 술을 만들 수 있도록 술 빚는 법 100가지를 엄선하여 소개한다. 저서로는 《우리 술 빚기》, 《나만의 맥주 만들기》, 《와인 가이드 & 홈메이드 와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