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된 환경에서 무한한 행복을 누리기 위한 삶의 대안을 찾다!
원하는 만큼 고독을 즐기고, 필요한 만큼 연대를 나누는 사람들의 스위트홈 철학
『우리가 살아가는 방법』에서 벨라 드파울루는 돈과 시간, 체력 등 모든 것이 제한된 환경에서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생활 방식을 찾아 무한한 행복을 누리고자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들은 집세나 여러 일상사를 처리하는 현실적인 문제부터 자신만의 시간(사생활)과 사람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사회적 교류)의 조화를 이루려는 심리적인 부분까지 모든 것을 고려해 어떻게 살 것인지, 누구와 살 것인지 결정한다.
먼저 1장에서는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혁신적인 생활공간을 소개한다. 2장은 새롭다고는 볼 수 없으나 지난 몇십 년간 우리 사회가 포용해 온 생활 방식을 다룬다. 2대, 3대 아니 4대에 이르는 가족들이 한집에 살거나, 여러 친척이 모여 대가족을 이루고, 성인이 된 형제들이 함께 사는 형태다. 3장은 하우스셰어링의 다양한 양상을 보여준다. 동성 친구와 함께 살고 싶은 시니어 여성이나 오갈 데 없는 아이들을 위한 셰어하우스 등이 그것이다. 4장에서는 코하우징 커뮤니티를 비롯해 포켓 네이버후드, 퀼드삭, 콘도 커뮤니티 등 새로운 공동체의 형태를 다루고, 5장에서는 부부가 아닌 부모들의 공동체, 예를 들어 함께 살고 싶은 싱글맘들을 매칭해 주는 코어보드 같은 온라인 서비스를 소개한다. 6장에서는 따로 살아서 더 행복한 커플들이 등장하며, 7장에서는 요양 기관이 아닌 시니어를 위한 커뮤니티가, 8장에서는 싱글족, 비혼족, 그 외 1인 가구를 위한 여러 가지 삶의 방식을 만나볼 수 있다.
저 : 벨라 드파울루
『독신 선언Singled Out』 저자이자 사회심리학자. 잡지 『애틀랜틱』은 그녀를 싱글 라이프에 대해 제일 앞서가는 생각을 지닌 작가로 묘사한다. 그녀는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로 강의를 다니며, 「투데이쇼」와 「굿모닝 아메리카」, 「CBS 선데이 모닝」, 「NBC 나이틀리 뉴스」, 「크리스 매튜스의 하드볼」, 「앤더스 쿠퍼 360」, NPR 등에 출현하고 있다. 그녀의 연구와 저술 활동은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월스트리트저널」, 『뉴요커』, 『타임』, 『이코노미스트』, 사이콜로지 투데이Psychology Today와 사이크 센트럴Psych Central 블로그에 게재된 바 있다. 현재 캘리포니아대학교 샌타바버라 캠퍼스에서 프로젝트 과학자로 근무하고 있다.
21세기 미국에서는 도시, 교외, 마을 곳곳에 걸쳐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생활공간과 생활 방식 그리고 함께 살아갈 사람의 의미를 재정의하고 있다. 아담한 집을 좋아하며, 좁은 공간에서 넓게 살고 싶은 사람들의 셰어하우스, 각자의 집에서 살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유지하는 부부, 싱글맘들만의 코하우징,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과 노인들을 이어주는 세대를 초월한 이웃, 혼자 살아가는 다... 양한 방식을 창조하는 싱글....... 이들은 각자 원하는 만큼 고독을 즐기되, 동시에 필요한 만큼 연대를 나눈다.
벨라 드파울루는 『우리가 살아가는 방법』을 통해 도시 외곽 핵가족으로 상징되는 가정에 대한 고정관념을 타파하고, 300건 이상의 인터뷰와 논문, 기사 등을 바탕으로 새롭게 대두한 다양한 생활공간과 생활 방식을 탐구하면서, 그 안에서 각 개인이 어떻게 행복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는지 사회학 · 심리학적으로 분석했다. 저자가 소개하는 다양한 주거 형태와 삶의 방식은 현대사회에 좀 더 긍정적인 대안을 제시할 것이다.
드파울루 박사의 웹사이트 주소는 BellaDepaulo.com이다.
역 : 박지훈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사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회사법 석사과정을 수료하였다. 현재 한국투자신탁운용에서 FRM(금융리스크매니저)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KAIST 금융전문가 과정을 수료하고 연세대학교 파트타임 MBA 과정을 병행하며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및 번역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 『아주 중요한 거짓말』, 『세상의 과학은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인간이 만든 빛의 세계사』, 『인디스펜서블』, 『숫자는 어떻게 세상을 지배하는가』, 『누가 더 끝까지 해내는가』등이 있으며, 다큐멘터리 「에이즈 가설의 저편 너머」, 「하우스 오브 넘버스」의 번역을 담당했다.
프롤로그 살아가고 사랑하는 많은 방법
Chapter 01 우리가 살아가는 방법
우리에게 맞는 장소, 공간, 사람 찾기
Chapter 02 행복한 대가족
나누고 돌보는 친척
Chapter 03 행복한 친구들
깊고도 오랜 하우스메이트
Chapter 04 커뮤니티에서 살아가기
이웃부터 친구까지
Chapter 05 한부모 아닌 한부모
새로운 커뮤니티 찾기
Chapter 06 색다른 커플
함께하지 않아 행복해
Chapter 07 시니어를 위한 새로운 공간
요양 기관은 옛말!
Chapter 08 고독보다 달콤한 것은 없다
혼자 살아가기
감사의 글
미주
참고 문헌